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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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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비안도 이야기

    당신을 설레이게 할 비안도,
    어느 한순간이 소중하지 않을 때가 없습니다.

    비안도의 유래 및 형성

    비안도는 멀리 떨어져서 보면 날아가는 기러기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.
    1896년 신설된 전라남도 지도군에 편입되었고,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옥구군에 속했다가 1989년에 군산시로 편입되었습니다.

    비안도의 입지여건

    비안도는 고군산군도에 부속된 최남단 섬으로 해양경관이 뛰어나며, 면적 1.63㎢, 해안선 길이 6.6km, 해·수산어업을 경제 기반으로 어항(1974년 4월 지방어항 지정)과 배후 어촌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.
    섬에는 최고 높이 191m의 노비봉이 있고, 이 봉우리에는 동백나무 등의 숲이 장관이며, 섬의 북측, 서측, 남측해변은 바위로 둘러싸인 사빈 해안으로 기암절벽, 몽돌해변,딴섬, 구례샘 등 비경의 원시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, 수평선의 낙조 경관이 고군산군도 내에서 으뜸이며, 섬 주변에 어족자원과 해·수산자원이 풍부합니다.
    비안도항 앞 갯벌은 바지락 채취 유료개방 예정이며 비안도 서측 해안은 갯바위 낚시, 배낚시, 해루질이 가능하여 자연생태 체험관광이 가능합니다.